검찰개혁에 찬성하는 한 사람입니다.
개혁하는 과정은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여론이 계속되어야 수월하게 진행될텐데,
이미 언론이 물어뜯고, 흔들어대니 표면적으로만 바라보는 사람들에게는 안좋게 보이고 상당부분 선동 당한 상태죠..
결단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결단을 내리고 강하게 진행시켜야 하겠지만,
대중을 선동하고 생각을 혼탁하게 만들 수 있는 기레기(기자)들에게까지 날을 세울필욘 없단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소설쓰고 선동 과장할 지라도...
상대방이 졸렬하다고 나까지 품위를 잃을필욘 없지 않겠습니까..
질의응답을 안하고 떠난모습은 매우 아쉽습니다.
불통, 독재, 독불장군이라고 물어뜯을 먹잇감을 던져 준 격이아닌가..
그런데 퇴근시간 다되서 브리핑 한다고 이건 예의가 아니라고 짓껄이는 기레기는 누군지나 알고싶네요..
먹잇감이 아니라 불통 독재 독불장국 맞잖아요 여태 보여준 모습 ㅋㅋㅋ 살아있는 권력 수사가 자기들을 향하니까 떳떳하면 서로 정당하게 바닥까지 털어보면 되는데 기를 쓰고 수사방해하려는 게 정상인관점에서는 더 이상합니다. 부임하자마자 증권합수부해체시키고 윤석열 팔다리 잘라서 다 유배보내서 라임수사를 방해하고 지금도 뭔가 가닥이 잡히려고 하니 헌법사상 유례없던 광기어린 행보를 이어나가는 추미애를 쉴드쳐야할 명분은 무엇일까요? 더불어민주당이니까? 정권을 유지해야하니까? 문재인한테 피해가 가니까? 청와대가 연루된 스캔들이라는 속설때문에?
압도적우로 힘이 편중된 무소불위의 기관에 대해서 개편,개혁을 펼치는것에 동의한다는 것인데,,
추미애를, 현정권을, 문재인을, 청와대를, 민주당을, 두둔한다, 얘네가 옳고 쟤네가 그르다 라는말은 하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그 개혁과정이 잡음이 없이 원만하게 진행되길 바라는 뜻에서 댓글을 단 것인데,, 크흠..
보수든 진보든 사람이 잘못하면 질책하고 바른 일을 하도록 하는 것이 정상적인 사고입니다. 더욱이 나랏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는요. 국민을 대신해서 일하는 거니까. 이런 댓글들을 볼때마다 문제의 본질을 보고 해결하기 위한 노력보다 그저 서로 자기 진영이 옳다는 걸 증명하고 싸우려는 모습이 아쉽네요.
질의응답 안한 이유 추측
1. 위에 혐의점에 대해 사실관계 규명이 부족하다
2. 사실관계 확인했으나 기자한테 소스를 흘리기 싫다
1번이나 2번이나 기자들이 취재를해서 알아봐라하는 뜻인거 같음
근데 기레기들은 그 동안 검찰한테 붙어서 소스받고 그것만보고 기사를 썻으니... 과연 이번에는 취재력을 발휘해서 기사를 낼 수 있을까?
내가 볼 땐 장관욕만 오지게하고 혐의에 대한 취재에 대해선 아몰랑 취재 몰랑 소스줘~ 이러고만 있을것 같다.
검찰총장 직무정지 시킨다는 엄청난 발표를 하는데, 이미 신문 찍기 직전이고 방송국 카메라도 다 돌아간 시간에 예정에 없이 진행하는게 말 안되잖아. 이미 법무부는 발표 원고랑 보도자료는 다 만들어 놓고 발표만 기습적으로 한건데. 심지어 질의응답도 안하고. 이게 정상이냐? 민주당 지지자면 더 화내야 되는거 아니야? 괜히 일처리 엉망으로 해서 트집잡히는 건데.